2024.05.03 (금)
경북 영주시는 선비세상 인근에 건립된 코레일 인재개발원 영주교육원이30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업비400억 원이 투입된 영주교육원은 면적4만9천217㎡규모로 교육·숙박·편의시설 등을 갖춘 선비세상과 어울리는 전통미와 함께 첨단 기술이 반영된 스마트빌딩으로 조성됐다. 시는 철도직원들의 교육 및 휴양시설인 교육원 개원으로 연2천500여 명의 교육생과 코레일 직원이 휴양시설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영주시가 농특산품의 북미 신규 시장 개척 및 판로 확대에 나섰다. 박남서 영주시장과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 업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영주시 방문단은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일정으로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했다.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영주시 농특산품의 수입이 늘고 있는 미국과 캐나다의 북미 현지 시장 진입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24일 LA에 소재한 울타리 USA 본사 및 미국 영주홍보관을 방문해 ‘영주시 농특산물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6일 캐나다 밴쿠버의 한인...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오는 5월 4일부터 11월 말까지 7개월여간 순흥면 선비촌에서 ‘안빈낙도 새로보기·음미하기’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가 지난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안빈낙도 체험 콘텐츠 프로그램 개발’의 세부사업으로 조선시대 선비들이 일상에서 풍류를 어떻게 즐겼는지 직접 체험해보는 △전통문화체험(안빈낙도 새로보기) △로컬푸드체험(안빈낙도 음미하기)로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과 공휴일, 추석 연휴에 열리는 ‘안빈낙도 새로보기’의 주요 행사 프로그램...
경북 영주시는 사회적 고립과 그로 인한 고독사가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사각지대 없는 고독사 예방 체계 구축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사회적 고립 위험성이 높은 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플러그 지원사업 △중장년 1인가구 사랑의 건강음료 지원사업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사업 등을 운영한다. ‘스마트플러그 지원사업’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대상자 가정의 전력량과 조도를 감지해 일정 시간 변화가 없으면 시와 읍면동 담당자가 현장을 방문, 직접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허경운)은 4월 24일(수)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격려하고 자원봉사자의 소양을 제고하고자“2024년 자원봉사자 상반기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소양교육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심근경색, 뇌출혈, 뇌경색의 증상과 대처 방법 및 예방수칙에 대한 교육과 자원봉사자의 혈압·혈당 체크 및 건강상담이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은 “심근경색, 뇌출혈, 뇌경색의 증상과 대처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月精寺)의 말사이다.우리 나라 5대 적멸보궁(寂滅寶宮)의 하나로서 갈래사(葛來寺)라고도 한다. 신라의 대국통(大國統) 자장율사(慈藏律師)가 창건한 사찰이다. 사적기(事蹟記)에 의하면 자장율사는 말년에 강릉 수다사(水多寺)에 머물렀는데,하루는 꿈에 이승(異僧)이 나타나 “내일 대송정(大松汀)에서 보리라.”라고 하였다. 아침에 대송정에 가니 문수보살(文殊菩薩)이 내현하여 “태백산 갈반지(葛磻地)에서만나자.” 하고 사라졌다. 자장율사는 태백산으로 들어가 갈반지를 찾다가, 어느 날 큰...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우수웰니스관광지’에 국립산림치유원(5회 연속)과 소백산생태탐방원(신규)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우수웰니스관광지는 △자연치유 △뷰티·스파 △힐링·명상 △한방 △스테이 △푸드 6가지 주제로 전국 지자체로부터 우수웰니스관광지 및 시설을 추천받아 서면, 현장평가를 거쳐 신규로 13개소를 선정하고, 기존 선정된 64개소에 대해 재지정 평가를 통해 최종 77개소를 선정했다. 영주시는 자연치유 부분에서 2개소가 선정(재지정 1개소, 신규 1개소)되며 ‘K...
영주시는 지난 3월 9일부터 4월 28일까지 28회 진행한 ‘몸으로 예술놀이’가 336명의 아동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우리아이 잘자람 프로젝트’(△아이! 신나 페스티벌, △전통연희 체험교육, △몸으로 예술놀이)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몸으로예술놀이연구소 윤혜정 대표와 홍승엽 예술감독이 직접 개발한 독창적인 예술교육이다. 시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예술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지원받아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단계(악어연못) △2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