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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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중 기술·가정실 리모델링대영중학교는 기술 전용실을 기술·가정실로 리모델링하는 현대화 사업 을 진행 중이며, 2020년 말 완공 예정이다. 대영중학교는 그동안 가정 전용실이 없어 학생들의 가정 실습에 어려 움이 많았다. 학교에 공실이 없어 가정 전용실을 구축하지는 못했지만, 고심 끝에 양성 평등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의 가정적 소양 능력을 기르 기 위해 2009년 기술실 현대화 사업 이후 약 10년 이상 경과 된 기술실 을 트렌드를 반영한 기술·가정실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대영중학교 기술·가정 선생님들은 해당 전용실 사업을 진행하기 전 구미 형곡고 및 선주고 등을 견학하고, 타 학교 현대화 사업 설명회에 참가하였다. 그 결과 기술·가정실이 공존하는 환경 속에서 1.2교실을 셋으로 나눠 교실의 왼편을 기술, 오른편을 가정 전용 실습 공간, 교실 중앙은 공용 수업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다양한 인테리어를 활용해 학생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카페형의 부드러운 학습 분위기를 조 성하였다. 또한, 코로나 사태에 대비해 기존 2인 1조형 책상을 1인 대형 책상으로 변경하였다. 1.2 교실의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식기세척기 및 오븐 등을 빌트인으로 깔끔하게 정리하였으며, 교실 찬장 위쪽 등 짜 투리 공간을 활용해 실습작품 보관 용도로 활용하고, 교실 바깥쪽 복도 공간도 전용실 그림 게시 및 작품 전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대영중학교 교장 장성욱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실습할 수 있는 환경 이 갖추어지고, 코로나 시기에 학생들 각자의 책상을 활용해 수업과 실 습을 진행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말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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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성면 새마을협의회 , 취약계층 마스크 전달봉화군 봉성면 새마을협의회(지도자회장 최병용, 부녀회장 엄은하)는 9월 29일(화) 관내 취약계층에게 마스크 3,000매를 전달했다. 이날, 회원 20여 명은 면사무소 앞마당에서 1인당 마스크 10매씩 지급하였으며, 거동이 불편하여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가구에는 직접 방문하여 마스크를 전달하고, 안부인사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전달하여,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병용 지도자회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새마을협의회에서 도울 수 있는 부분은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성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떡국나누기 행사,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지역사랑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방역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봉사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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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발명교육 『일일 발명교실』문수초등학교(교장 김현규)에서는 9월 17일 학생들의 발명활동 활성화와 창의력 증진을 위해 본교 5학년, 6학년 학생 3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명교실’을 운영하였다. 영주발명교육센터의 지원으로 운영된 본 프로그램은 발명 기초에 관한 수업과, 과학적 창의력을 기르는 과학체험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과학체험활동은 골드버그 장치에 대해서 배워보고 학생들이 직접 골드버그 장치를 구성해 보는 활동으로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골드버그 장치가 무엇인지 알아본 후에 모둠별로 나뉘어 ‘공 떨어뜨리기 골드버그 장치’를 만들어 보았다. 장치를 만든 다음 모둠별로 공을 가장 늦게 떨어뜨리는 시합을 하였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들이 만든 골드버그 장치를 보완하여 다시 한번 시합을 하였다. 학생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학생중심활동 위주의 활동 덕분에 학생들은 수업에 많은 흥미를 보이며 집중하였다. 학생들은 “골드버그 장치의 원리를 알고 직접 만들어 본 장치에 공이 굴려보는 것이 정말 재미있었고 또 해보고 싶다.”,“평소 발명에 대해서 관심이 있었지만 발명의 기법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알 수 있어 좋았다.”라고 이야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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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정신을 가슴에 담아 미래의 인재로!평은초등학교(교장 김득기)는 9월 15일(화)에 한국선비문화수련원(영주시 순흥면)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선비애 한국선비문화수련원이 주관, 영주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실시되는 프로그램으로, 선비문화 학습과 체험, 창의적 인성 개발 및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위함이다. 이번 체험에는 4-5학년 학생 17명이 참가하여, 국궁, 유복 예절, 다례, 전통음식 만들기 등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선비들이 향유 했던 생활문화와 예술세계를 체험하고, 전통 예절뿐만 아니라 현대 생활 예절에 대한 교육도 받았다. 특히, 선비들이 몸과 마음을 가다듬고 절제된 생활 습관을 위하여 행했던 국궁 체험에 학생들의 호응이 높았다. 오는 17일에는 1-2학년 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다. 2학년 학생은 “1학년에 체험해 보았던 전통음식 만들기가 참 재미있었는데, 이번에 국궁 체험도 해본다니 무척 기대 된다”며 설렘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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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 실시!경북 영주시 보건소(소장 김인석)는 지난 8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어린이들의 질병부담 감소를 위해 생후 6개월에서 만18세까지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1회, 2회 접종대상의 접종시작일이 다르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다.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영주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9월 8일부터는 2회 접종대상자로 생후 6개월부터 만8세 중 ▶생후 처음인 경우 ▶이전 접종력을 모르는 경우 ▶올해 7월 1일까지 인플루엔자 백신을 1회만 접종한 경우 해당되는 어린이가 대상이다. 또한 9월 22일부터 시작되는 1회 접종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만8세 이하 중 올해 7월 1일 전까지 인플루엔자 백신을 총 2회 이상 접종한 어린이 ▶만9세부터 만18세 이하 어린이가 접종을 하면 된다. 영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증상이 비슷한 인플루엔자 감염이 유행하면 혼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기 전 11월까지는 접종을 완료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영주시 보건소 예방접종실(☎639-57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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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선비도서관, 도내 최초 인스타그램 활용 행사 진행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관장 이철연)은 젊은 층의 도서관 접근성 향상을 위하여 도내 최초로 유명 SNS인 인스타그램을 활용하여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서관 계정 @gbelib_yj을 팔로우하고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면 당첨되는 분들에게 선물을 드리는 “#인스타그램 팔로팔로우” 이벤트를 비롯하여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을 활용하여 신간 도서 알림과 이벤트 및 도서관 행사 알림 등과 같은 도서관의 생생한 소식을 지속적으로 업로드할 예정이다. 이철연 관장은 “청소년층, 특히 10대와 20대의 독서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시점에서 유명 SNS인 인스타그램을 활용하여 그들의 도서관 접근성을 향상시켜 도서관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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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고 제 6회 창의융합과학프로젝트 실시영광고등학교(교장 박병상)에서는 2020년 8월 29일(토)에 2020 창의융합과학 프로젝트를 실시하였다. 창의융합과학프로젝트는 2015년부터 진행되어 올해 6회를 맞는 영광고의 특색활동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양한 과학 분야의 연구주제 발표와 창의융합 문제해결을 통하여 학생들의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이 되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하여 학생활동이 제한되어 학생 활동 중심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지 못하고 있음으로 영광고에서는 온-오프라인을 겸한 프로그램 운영 방식을 도입하여 특색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소화해 나갈 수 있도록 하여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하는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 모델을 찾고자 하였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바르게 쓰기를 자발적으로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진행하였으며 관련 분과 학생들을 20명 이하로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오프라인와 온라인을 결합하여 발표와 질의응답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올해는 21개의 분과에 105명이 참가하여 자신들의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테마를 정하고 작년에는 16개 분과였던 것이 올해는 21개 분과로 늘어 더 다양하고 세분화 된 연구 활동이 진행되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또한“포용 그리고 어울림”이라는 주제를 분과별로 재해석하여 스토리텔링과 융합, 디자인 과정을 거쳐 분과별로 다양한 작품을 제작하였다. 학생들은 경제적, 문화적, 기술적으로 소외된 사람 없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으로 과학기술이 사회에 유리되지 않도록 우리 사회의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자 하였으며 사람, 과학,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실제적 연구 활동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0년 창의융합프로젝트 산업 분과에 참가한 1학년 홍지호 학생은“점점 불평등이 심화되는 이 시대에 과학기술에 소외된 이웃까지 생각하고 배려할 수 있는 과학적 시스템이 필요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하여 인간과 과학기술이 조화를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 것인지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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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교육지원청, 제39대 김광휘 교육장 취임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은 9월 1일 대회의실에서 제39대 김광휘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김광휘 교육장은 대구교육대학을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를 취득하였으며 경북 도내 교사, 교감을 거쳐 경상북도교육청 장학사, 경상북도교육연수원 연구사, 구미양포초등학교 교장 및 영주·구미 교육지원과장 등을 역임하였다. 신임 김광휘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 환경 속에서 배움을 즐기고, 재능을 펼치고 나눔을 행하는 사람으로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어 “학생·교직원·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및 미래선비육성을 위해 영주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소통과 화합으로 적극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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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선비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비대면 독서문화행사 풍성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관장 이철연)은 9월‘독서의 달’을 맞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독서의 달’은 지역주민에게 책 읽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갖게 하고 독서의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매년 진행되는 행사로, 올해는‘오늘의 가장 아름다운 페이지, 도서관’을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신간도서 이벤트 ‘책읽go! 서평달go! 선물받go!’▲인스타그램 팔로팔로우 ▲자석책갈피 증정 ▲과월호 잡지 나눔 ▲다독자 선정 및 시상 등이 있으며,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belib.kr/yj)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순 문헌정보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비대면으로 펼치는 다양한 ‘독서의 달’ 문화행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가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독서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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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어린이집 꼬마천사들의 사랑나눔 실천영주시 휴천3동 영주어린이집(원장 박은주) 꼬마천사들이 지난 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8만원과 라면, 휴지 등 30여점의 생필품을 휴천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현숙, 황영오)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생필품 등을 사고파는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했고, 기부물품은 아이들이 각 가정에서 구매해 두었던 물품을 십시일반 모아서 마련했다. 이번 기부로 아이들은 아껴쓰고 나눠쓰는 작은 행동들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는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 박은주 영주어린이집 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나눔을 실천하기까지의 과정이 우리 아이들에게는 기부의 의미와 바른 인성을 배우는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