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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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선비도서관, 9월의 선비「율곡 이이」의 격몽요결 추천‘이달의 선비’는 선비의 고장인 영주의 지역특색을 살린 선비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매달 새로운 선비를 소개하고 홈페이지에 전자책과 관련도서를 추천하며 선비에 관한 퀴즈를 운영하고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격몽요결’은 조선 성리학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율곡 이이가 후학 교육을 위해 마련한 정신수양서로, 세상을 살아가는 데 올바른 사람이 되기 위해 배우고 깨우쳐야 할 10가지 덕목을 제시하고 있다. 이것은 수세기를 뛰어넘은 오늘날에도 소중한 생활 교육 지침서로, 가정을 바로 세우고 정의로운 사회실현을 꿈꾸는 모든 현대인들의 가슴에 깊이 새길만한 가르침이다. 이철연 영주선비도서관장은 “‘격몽요결’을 통해 어리석음을 깨우는 비책 중 하나인 독서의 중요성과 독서하는 방법을 배워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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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초병설유치원「아토피는 물렀거라」막대인형극 관람안정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성동)은 지난 8월 28일(금) 영주시 보건소에서 어린이 대상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맞춤형 교육」으로‘아토피는 물렀거라’막대인형극을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며 관람하였다. 아토피 피부염은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심한 가려움과 붉은 발진이 올라오는 증상으로 가렵다고 긁으면 피가 나고 손톱 밑 세균으로 피부가 더 나빠지니 긁으면 안 된다는 것을 꺼칠꺼칠한 피부의 코끼리 인형을 가지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이해시키는 과정이 유아들을 진지하게 하였다. 인형극관람을 통해 아토피 마왕은 햄버거, 콜라, 과자 등 인스턴트 식품과 먼지, 땀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인스턴트 음식을 먹으면 아토피가 점점 심해진다는 것과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목욕을 깨끗이 하고 3분 안에 로션을 꼼꼼하게 발라주어야 몸이 촉촉해져서 아토피 마왕이 힘도 못 쓰고 빨리 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시간이였다. 이번 교육으로 아토피예방에 대해서 이해하고 앞으로 피부와 건강에 좋은 음식을 골고루 먹어 올바른 식습관이 형성되며 항상 몸을 깨끗이 하여 튼튼하게 자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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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에 가장 많이 나오는 귀사활 #3 (호구는 죽음) 살려면?실전에 가장 많이 나오는 귀사활 #3 (호구는 죽음) 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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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아래 한부각,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금 기탁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장욱현)는 지난 27일 소백산아래(대표 추경희)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소백산아래는 2015년에 영주시 단산면에 설립된 업체로 우리나라 전통식품인 ‘한부각’을 생산하고 있다. 지역 농산물 6종(고추, 우엉, 감자, 김, 당근, 호박)을 2차적으로 가공하고 유통하는 6차산업을 통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업체이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국, 호주, 말레이시아, 네덜란드 등의 해외 시장을 개척해 이룩한 수출 성과로 지난 19일 제26회 세계농업기술상 수출분야 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장학금을 기탁하는 자리에서 추경희 대표는 “지난 2017년 6차산업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기념 기탁에 이어 이번이 2번째 기탁으로, 이번 세계농업기술상 수상과 더불어 회사가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역 교육발전에도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장욱현 이사장은 “지역 중소 기업인으로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기업을 이끌어 온 것에 대해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미래 영주 발전의 근간이 될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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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교육지원청, 신규 교육공무직원의 청렴한 새 시작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점섭)은 8월 26일, 2020년 신규 교육공무직원(조리원) 4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날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하여 참석자 전원에 대한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수칙 등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신규 교육공무직원들은 교육지원청 관계자들로부터 축하를 받으며 청렴하고 따뜻한 영주교육을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영주교육지원청 김점섭 교육장은 “경북 교육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생·교직원·학부모와 지역사회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한 교육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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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물딱 조물딱 도예 체험봉현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류천근)은 8월 25일(화), 장수초등 학교병설유치원과 함께 체험학습 공방에 가서 도예체험학습을 실 시하였다. 원아들은 흙덩어리가 그릇으로 변신 한다는 것에 대단한 흥미 가지며 만들어진 여러 가지 그릇들도 살펴보고 강사선생님의 말 씀에 귀 기울여 열심히 들으며 흙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을 생각하 며 자신만의 그릇을 만들었다. “선생님 이것 보세요, 뭐 만들었을까요?”“선생님 벌집이예 요”라며 교사에게 만든 것을 자랑스럽게 보여 주면서 자신감 도 높아지고 창의적이고 개성이 넘치는 다양한 창작물도 만들면 서 좋은 예술경험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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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제2회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 합격 응원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2일 2020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고사장인 구미 사곡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시험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시험 응시를 지원하고 합격을 응원하며 꿈드림 사업을 홍보하였다. 이번에 실시된 검정고시에는 그동안 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학습지원을 받은 청소년들 중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1명,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31명이 응시하였다. 이들은 <스마트 교실>이라는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일대일 학습멘토링, 인터넷강의 수강, 개별 학습실 이용, 학습 자료 제공 등의 다양한 학습지원을 받아 검정고시를 준비하였고, 시험 당일에는 센터에서 마련한 간식과 식사, 필기구 등을 지원받았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와 손소독티슈를 지원받아 건강하고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었다. 시험에 응시한 김모 청소년은 “평소 센터를 다니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성적으로 합격해서 내가 원하는 대학의 원하는 학과에 진학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고,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센터에 성실히 나와서 열심히 공부하고, 인터넷강의로도 꾸준하게 학습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좋은 성적으로 검정고시에 합격하여 졸업학력도 취득하고 대학진학의 꿈도 키워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여성가족부와 문경시의 지원으로 문경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함께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여러 사정으로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꿈을 찾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며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상담지원, 교육지원, 취업 및 직업체험지원, 건강증진, 자기계발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 054-556-3000 또는 국번없이 1388)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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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동해안권 발전전략 준비경북도는 21일 울릉군 라페루즈 리조트에서 ‘맛의 방주, 울릉도․독도의 맛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음식시학(대표 이종주)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은 울릉도의 대표 토속 음식들을 살펴보고, 음식을 통한 울릉도의 맛과 멋의 가치와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종주 음식시학 대표는 “슬로푸드 코리아의 ‘맛의 방주’에 등재된 것은 현재 103개 인데, 이중 울릉도의 산물은 칡소, 섬말나리, 옥수수엿청주, 울릉홍감자, 긴잎돌김, 손꽁치, 그리고 지난 4월 등재된 물엉겅퀴까지 7종이다”고 소개하고, “이제 음식이 거대산업 시대인 만큼, 울릉도의 음식을 산업화하고 국제화하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강제윤 섬연구소장이 ‘울릉의 속살, 울릉의 맛과 멋의 가치와 활용’, 천진기 前국립전주박물관장이 ‘울릉의 전통음식과 민속문화’, 프리랜서 김하영 씨가 ‘세계 음식문화유산 마케팅 사례’, 윤제운 대구대 교수가 ‘동해바다의 역사와 맛’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강제윤 소장은 “울릉도의 대표 토속음식들의 단순한 원형의 맛이야말로 울릉도 음식의 미래가 있다”며, “원형의 맛을 살릴 때 비로소 울릉도 음식도 경쟁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울릉도․독도의 청정 바다에서 생산되는 해산물과 산과 들에서 자라는 울릉도의 훌륭한 원재료를 사용한 음식을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오랜 기간 동안 공급할 수 것인가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과 깊이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경북도와 울릉군은 오늘의 심포지엄을 계기로 울릉도의 맛과 특산품을 산업화하고 국제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향후 이들 산업에 지속적인 지원과 아이디어 발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2일 오전 10시에는 라페루즈 리조트 앞에서 ‘될 수 있다 요리사’의 저자 박찬일 세프가 부지깽이 나물을 이용한 퓨전식 샐러드, 오징어 등 울릉도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시연도 함께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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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학교, 2학기 등록금 계열별 최대 291천원 감면동양대학교(총장 권광선)는 지난 6일 '제4차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학기 등록자를 대상으로 계열별 등록대상금액의 7%를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계열별로 등록대상금액에 따라 최소 198천원에서 최대 291천원까지 선감면 형태로 특별장학금이 지급된다. 이번 장학금은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원격)강의 운영과 제한적인 대면 강의가 지속될 가능성이 큰 만큼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습 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특별장학금 형태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동양대학교는 최근 서울, 경기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2학기 수업 품질 확보 차원에서 사이버교육 장비 구입 등에 추가 재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하였다. 권광선 동양대학교 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의 부담이 조금이라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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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SNS캐릭터 ‘힐리’ 학교에 가다!영주시(시장 장욱현)는 SNS 캐릭터 ‘힐리’가 세계 최초 마스코트 예술 종합학교에 입학해 ‘수퍼루키’로 거듭나기 위한 도전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힐링요정으로 인기몰이 중인 힐리가 카카오M의 오리지널 디지털 예능 〈내 꿈은 라이언〉에 출연이 확정돼, 지난 8월 13일 티저영상과 8월 18일 뮤직비디오에서 귀염뽀짝한 매력을 선사했다. ‘진짜 사나이’를 연출했던 김민종 PD가 지휘봉을 잡은 ‘내 꿈은 라이언’은 힐리를 포함해 각양각색의 사연과 세계관이 있는 마스코트들이 총출동해 ‘마스코트에게 새 생명을’이란 설립이념을 가진 마스코트 예술 종합학교 ‘마예종’에서 서바이벌 게임을 펼친다. 마스코트들은 든든한 조력가로 나선 학생주임 우주대스타 김희철과, 담임으로 출연하는 배우 심형탁, 그리고 생기발랄 특별 교생에게 맞춤형 코칭과 트레이닝을 받으며 ‘수퍼루키’로 재탄생하는 과정이 카카오TV에서 오는 9월 첫 공개된다. 힐리는 소백산과 함께 태어난 영원불멸의 힐링요정으로 귀여운 외모와 낙천적 성격, 뛰어난 친화력이 매력으로 꼽힌다. 18일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흥겨운 노래에 뒤뚱뒤뚱, 엉거주춤하며 열심히 춤을 추는 모습으로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또한 서바이벌이 진행되면서 특유의 친화력으로 출연진과 스텝진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필살 개인기를 연마해 수석 졸업과 함께 팬덤을 구축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힐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친근감 있는 모습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영주시에서 작년 5월에 개발한 SNS 캐릭터로서 작년 5월 1일 페이스북을 비롯한 영주시 SNS에 첫 선을 보인 후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및 주요행사에 참여하여 시민과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하였으며, 힐리 그리기 페이스북 이벤트와 힐리 이모티콘 배포 등으로 영주시민과 관광객에 널리 알려졌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코로나블루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건강과 활력소를 제공하고픈 마음을 담아 힐리 주제가(일명 힐리송/ 제작 고피디창작소/ 작사·작곡 장민호/ 노래 이수정)와 율동을 선보였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시 SNS캐릭터 ‘힐리’가 이번 서바이벌 게임에서 전 국민을 넘어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캐릭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그리고 힐리를 향한 ‘찐 팬심’과 ‘입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