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2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 1차 예비후보 도시에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Smar-Trail City Yeongju’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1차 서면심사 결과 지난 10일 전국 12개 예비 후보도시 중 하나로 선정됐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관광산업의 디지털전환(DX), 비대면 맞춤형 스마트관광의 수요증가에 따라 민관협력을 통해 ICT기반의 관광콘텐츠, 인프라육성으로 관광기업의 ...
영광여자중학교(학교장 이동원)는 경북교육청 특색 사업인 시울림학교 사업의 일환으로‘영광여자중학교 행복한 꿈을 꾸는 시 정원’을 조성하였다. 시 정원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시를 즐길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여 문학적 표현력 및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성된 시 정원은 시울림학교 운영 결과물 전시, 시적 감성 체험이 가능한 시화 전시, 시 낭송 콘서트 개최 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는 학생들이 만든 시화가 전시되어 있으며 학생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영광여자중학교는 시가 ...
영주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전국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선정 최종평가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복원을 목적으로 조성된 생태하천 전국 26개소를 대상으로 지방환경청의 1차 평가를 거쳐 죽계천을 포함한 전국 11개 사업을 선정‧심사했다. 심사위원의 자료검토 및 PPT발표로 이루어진 최종평가 결과 수질 및 수생태 복원과 생태하천 모니터링 사후관리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시상금 300만원과 함께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죽계...
봉화군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으로 원도심 개발에 속도를 붙여 나가고 있다. 봉화읍 내성지구는 봉화 원도심 중심부로서 대표적 생활중심지이지만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 지역상권 쇠퇴로 인해 도심 활력이 저하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봉화군의 인구는 지난 30년간 최대 인구 대비 35.6%가 감소했으며 노후건축물 비율을 83.3%에 이른다. 이에 봉화군은 내성지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해법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선택했다.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 141억 원의 사업비를 확...
경북 영주시는 가흥동에 위치한 A학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영주시가 긴급 조치에 나섰다. 19일 시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학원원생 11명, 일반인 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누계 38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오늘 발생한 확진자 중 11명(영주373~383번 확진자)은 학원발 확진자로 지난 17일 해당 학원교사2명(타지역 거주)이 확진되어 원생 9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일반인 1명(영주384번 확진자)은 지난 17일 369번 확진자가 발생한 A요양병원 전수검사...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산림휴양·치유·문화·체험 등과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살기 좋은 행복도시 조성을 위하여 선산읍 노상리 산8-2번지 등 일원(선산뒷골) 국·공유지(시유림) 면적 120ha(총지적 313ha)을 대상으로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총 사업비 320억원(녹색자금 42억 / 국도비 141억 / 시비 137억)을 연차적으로 투자하는 대형산림프로젝트인「선산 산림 휴양타운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그동안 숲이 주는 혜택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체류형 산림관광 시설이부족했던 구미시는 지방정원, 치...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용상)는 11월부터 불법행위 예방 및 산림병해충 예찰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가을철 항공순찰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소백산사무소는 지난 2016년부터 국립공원 관리 강화를 위해 무인비행장치(이하 드론)를 활용한 항공순찰기법을 도입했다. 드론을 이용한 항공순찰은 차량·도보로 접근하기 어려운 인·허가지역, 공원 경계부 등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함으로써국립공원의 시간적변화를 효과적으로 기록할 수 있다. 지난 2020년 매미나방 등 산림병해충 확산 위험에 닥쳤을 때도 드론을...
완연한 가을이다. 유난히 더웠던 한 여름 햇살과 지루했던 가을장마가 가고 시원한 바람이 머리를 쓸어 넘길 듯 살랑인다. 여유롭고 찬란한 이 가을을 좀 더 만끽하고 싶다면 경북 동해안의 캠핑장으로 떠나는 건 어떨까? 푸른 물결이 하늘색과 같아 끝없이 펼쳐진 것만 같은 수평선과 광활한 백사장이 특징인 경북의 동해안은 상대적으로 바이러스 프리 지역이다. 캠핑이 주는 약간의 수고스러움으로 자존감을 높이고 탁 트인 바다를 보며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반짝이는 별빛 아래 파도소리 벗 삼아 가족끼...
울릉크루즈는 16일 오후 2시 영일만항 선착장(포항시 흥해읍 용한리 865)과 선상에서 취항기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취항식에는 이철우 경북지사, 포항시장, 울릉군수 등 기관장과 경제계, 관광업계, 주민 등 초청 인사를 모시고, 코로나19 거리두기 준수로 한정된 인원만 같이한다. 지난 9월 6일 울릉도 사동항에서는 울릉도 개척사 고난과 역경을 헤쳐 온 울릉도 주민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고맙고 기쁜 일 이 현실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2만 톤 급 카페리 여객선 울릉크루즈가 취항 시범 운항으로 사동 항에...
경상북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3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객들의 벌 쏘임 및 예초기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 분석에 따르면 올해 9월 1일 기준 도내 벌집제거 출동 횟수는 총 1만 1365건*이고, 이 중 8월에만 전체 출동의 절반 이상인 6268건(55%)이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벌집제거 출동횟수: 6월 759건, 7월 3,993건, 8월 6,268건 현재까지 벌 쏘임 환자 547명*을 병원으로 이송했고, 8월에 절반에 가까운 220명(48%)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