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초등학교(교장 우동하)에서는 10월 14일(수) 학생들의 발명활동 활성화와 창의력 증진을 위해 본교 5학년 학생 4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명교실’을 운영하였다.

 영주발명교육센터의 지원으로 운영된 본 프로그램은 1교시 발명 이론에 관한 수업과, 2~4교시 과학적 창의력을 기르는 과학체험활동으로 이루어졌다. 과학체험활동은 ‘소마큐브’에 대해서 배워보고 학생들이 직접 소마큐브를 만드는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소마큐브란, 우드락으로 만든 작은 큐브로 조각 7개를 만들어 이 조각들을 조합하여 여러 가지 큰 모양의 입체 도형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활동 과정에서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학생들은 “입체 도형의 그림을 보고 조각을 맞추는 활동에서 빨리 완성하고 싶은 승부욕이 생겼다.” “소마큐브활동 처음 해봤는데 너무 재미있었고 다음에 또 해보고 싶다” 고 이야기하였다.

 일일 발명교실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발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창의력이 향상되는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