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관장 김대중)은 이달 12일부터 23일까지 제59회 도서관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도서관주간은 4월 12일 ‘도서관의 날’부터 일주일간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과 독서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정한 주간으로, 올해 도서관주간 표어는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 선정되어 전국 공공도서관의 도서관주간 행사 주제로 사용된다.

주요 행사로는 ▲체험프로그램‘메타버스로 만나는 한옥’, ‘나의 첫 마크라메’▲전시프로그램‘「동화책 주인공에게 편지쓰기」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외에도 ▲행운의 문학자판기 ▲선비미션챌린지 ▲다시 돌아온 뽑기판 등 다양한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630-3818)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중 영주선비도서관장은 “지역주민들이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를 통하여 도서관에 대해 좀 더 친근해지고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 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