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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호도시 제녕시 경제상업대표단, 영주시 방문

기사입력 2023.07.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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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변환]영주-1-3 이화광 제녕시 인민정부외사판공실 부주임이 토론을 하고 있다.jpg

    중국 산둥성 제녕시 경제상업대표단이 13~14일 1박 2일 일정으로 우호협력 증진과 산업발전 교류를 위해 영주시를 방문했다.

     

     

    영주시와 제녕시는 지난 2010년 9월 우호교류협약 체결 이후 상호 간 경제교육청소년문화예술 교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화광 제녕시 인민정부외사판공실 부주임을 단장으로 한 이번 제녕시 대표단의 방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이뤄졌다이번 방문을 기점으로 양 도시 간의 우호교류가 본격적으로 재개될 전망이다.

    [크기변환]영주-1-1 중국 우호도시 제녕시 경제상업대표단, 영주시를 방문했다.jpg

     

    방문 첫날인 13일에는 양 도시의 우호협력 관계를 증진을 위한 환영 행사에 이어 경제산업간담회에서 시는 영주상공회의소와 함께 산업현황기업지원 시책첨단베어링 국가산단 마스터플랜 등 그간의 성과와 경쟁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단은 방문 이틀째인 14일에는 산삼배양근을 이용한 바이오기업 비트로시스와 베어링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하이테크베어링시험평가센터와 삼호엔지니어링을 시찰하며 영주시 산업 현황을 살펴본다.

     

     

    시는 방문단을 통해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진행하고 산업발전을 위한 다방면의 산업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화광 단장은 이번 영주시 방문은 양 도시의 우정을 다시금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양 도시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산업과 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류가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이번 방문은 영주시와 제녕시가 우정을 나누고 산업분야 교류를 통한 실질적 도움을 주고받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영주시와 제녕시가 여러 방면으로 교류를 이어나가 상생 발전하는 관계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녕시는 중국 산둥성 서남부에 위치한 공자맹자안자증자자사자 등 중국 5대 성인이 태어난 7000년의 문명사를 가진 고장으로 인구는 834만명면적은 1128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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