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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4년 다문화가족 스키캠프 개최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31일부터 2월 2일까지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다문화가족 60명을 대상으로 2박 3일 일정의‘2024년 영양군다문화가족 스키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다문화가족이 참여하여겨울철 대표 레포츠 스키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새로운 문화체험으로 심신을 단련하고 가족애를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으며전문 강사의 강습 및 체험, 스노우월드 체험, 곤돌라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남OO(51세, 남)씨는 ‘난생처음 스키를 타본다’며 ‘스릴과 재미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무엇보다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도원 생태공원사업소장은 “캠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부모님과아이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스키캠프를 통해 지역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한다문화가족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소중한 기회가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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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동행복지재단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多 이룸 프로그램 사업 시행영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사회복지법인 동행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2월 2일(금) ~ 3월 29일(금)까지 취업 기초소양 교육으로SCA 바리스타 자격증 대비반 교육 시행할 예정이다. 취업 기초소양 교육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과 창업에 직·간접적 도움을 주고자 젊은 결혼이민여성들의 다양한 맞춤형 배움 교육에 열의를 높이고 있으며 지난해에 LV1 파운데이션 바리스타 초급 자격증을 10명 취득했고 올해는 LV2 인터미디에이트 바리스타 중급 과정과 초급 과정을 교육할 예정이다. 작년 참여자 결혼이민여성 응웬티***(청기면, 27세)는 “관내에서는 바리스타교육 받을 수 있는 학원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센터에서 자격증반을 운영해 자격증 취득하였을 때 가슴이 벅찼다. 평소 관심이 많았던 바리스타 중급반에 다시 도전하게 되어 설렌다.”라며 첫 번째로 수강 신청을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단순히 커피 및 음료를 소비하는 시대에서 카페문화를 즐기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우리 지역에서도 젊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라며 지속적인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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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 향기치유 프로그램 개발·확산을 위한 8개 기관 다자 간 업무협약 체결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센터장 최정호)는 지난 31일 인터불고 CC 그랜드볼룸에서 ‘치매예방 향기치유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국립칠곡숲체원 및 연구기관·기업, 지자체 체험시설 등의 8개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치매예방 향기치유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연구개발, 정보 공유 등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 업무협약 기관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국립칠곡숲체원,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 대구한의대학교 한의과대학, DGIST 후각융합연구센터, ㈜노즈바이옴, 동산동약령시골목길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대구광역시 한방의료체험타운 주요 협약 내용은▲개발된 프로그램의 과학적 검증 ▲ 치매예방 산림치유 확산 ▲ 지역 힐링 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 향기치유 프로그램 개발·확산 등이다. 각 기관은 보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마련하고, ▲상호 공동 프로젝트, 연구개발, 기술지도 협력 ▲상호 시설, 장비 및 기자재 활용을 통한 프로그램의 과학화 ▲개발된 프로그램의 검증과 확산 사업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최정호 센터장은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연구와 사업을 진행하는 기관들과 함께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각 기관의 협력적인 연구수행을 통해 치매예방에 향기치유 프로그램 개발·확산의 발판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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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영양군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운영위원회 개최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월 31일(수)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 활성화를위한「제2회 영양군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 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 「영양군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 위원회」는 영양군 로컬푸드의 원활한 운영과위원회 설치 및 직매장 운영에 관한 사항 마련을위하여 2022년 4월 조례 제정과 함께 구성되었으며, 당연직 위원장인 부군수를 포함해소속 공무원, 생산·가공·유통 주체별 참여 주체, 군의원 등 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위원회는 개장 이후 3년여 기간의 운영 성과를 검토하고 향후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안건을 의결하기 위하여 개최했으며, 주요 안건에는 직매장 탄력근무제 실시, 통합마케팅 적극 실현을 위한 수수료율 조정, 로컬푸드 매출 확대 및 집객 효과 거양을 위한 전용 상품권 출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추진하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 등 보다 품격 높은 안건을 심의하고 위원들과 심도 깊은 토의를 통하여 앞으로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박준로 위원장(영양군 부군수)은“급변하는 현대화로 인한 서구화된 식생활은 영양군민들마저 위협하고 있다. 이에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은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적극적인 시책을 추진할 것이며,중·소·고령·여성농들의 소득 기반을 위한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통하여 소비자와상생하는 로컬푸드직매장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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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미리 만나, 봄지난 1월 5일부터 28일까지 영양군 현리 빙상장(영양읍 현리 670번지 일원)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제1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는 4만 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며 올겨울,겨울다운 축제를 기다리던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장식하고 다음을 기약했다. 꽁꽁 얼었던 반변천이 녹기 시작하고 겨우내 숨어있던 생명이 싹트기 시작하면서 영양은 녹색으로 물든다. 3월이 되면 향긋하고 쌉싸름한 맛이 매력적인 어수리 나물이 가장 먼저 찾아오고 4월에는 섬유질·인·칼슘·철분·비타민(B1·B2·C)과 사포닌이 풍부해 당뇨병·신장병·위장병에 좋은 두릅을 만날 수 있다. 봄이 절정에 이르는 5월이 되면 일월산 청정 지역에서 자란 산나물들이 쏟아진다. 봄향기를 가득 머금은 곰취·취나물·참나물·산마늘·고사리는 쌈채소로 먹어도 좋고 따로 무쳐 먹어도 좋다. 그리고 이 산나물들을 만날 수 있는 ‘영양 산나물축제’가 5월에 개최된다. 2005년부터 시작된 경북을 대표하는 축제인 영양 산나물축제는 23년도에 먹거리 장터를 확대하고 ‘조지훈예술제’ 및 ‘반려동물 문화축제’와 연계해 전년 대비 20% 증가한 12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산나물 장터와고기굼터에서 약 5억 1천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매년 신선한 산나물을 구매할 수 있는 산나물 장터, 자연에서 직접 산나물을 채취할 수 있는 체험행사와 축하무대 등 각종 부대행사는 건강을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재미까지 제공해 왔다. 특히 올해는 ‘착한가격 산나물&고기굼터’ 도입, 주차장 확대, 안전통로 확보 등 관광객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민관 협력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꽁꽁 겨울축제를 보내는 허전함, 산나물 축제를 기다리는 설렘으로 채울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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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55대·제56대 4-H 연합회장 이·취임식 개최영양군 4-H연합회는 1월 30일(화)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55대·제56대 4-H 연합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는 영양군 4-H 연합회 회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농업인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사, 축사, 신임 임원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 취임한 제56대 백승엽 회장은 “4-H 회원들과 함께 생산, 봉사 활동을 넘어 교육, 문화까지 다양한 범위에서 활동하여 영양군 청년 농업을 이끌어가는 4-H회로 거듭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조용완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축사를 통해 “2년간 영양군 4-H 연합회를 맡아준 제55대 박경훈 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새롭게 취임한 제56대 백승엽 회장에게 영양군의 미래를 선도하는 모범적인 농업인 단체로 거듭나도록 당부드리며, 더욱 활성화가 되도록 4-H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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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기부제로 ‘영양군 사랑’ 실천하세요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는 24년에도 계속된다. ‘고향사랑기부제’란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어려운 지방재정에 도움을 주고 ‘답례품’ 및 ‘세액공제’ 혜택 등, 기부자는 나눔의 기쁨과 특산품 선물, 그리고 세액공제까지 받아가는 ‘일거삼득’제도이다. 연간 500만 원까지 고향사랑e음, NH농협은행을 통해서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올해 영양군에서 제공하는 답례품은 기존 고춧가루, 전통장류 등을 포함해 농산물발효액, 건나물, 장아찌류, 버섯류 등을 추가해 기부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영양군은 24년 고향사랑기부제 사업으로 ‘취약계층 세탁지원사업’을 선정하고 신체적, 경제적 문제로 인해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세대에게 세탁서비스를 제공해 피부에 와닿는 생활밀착형 공공 복지 서비스를 실현하고자 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작년 한 해 출향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우리 군민들을 위해 취약계층에 세탁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 것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라며 “올해도 출향인뿐만 아니라 다른 시도에 거주하시는 분들께서 우리 군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전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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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영양, 이웃돕기성금 100만 원 전달스테이영양(대표 박혜진)은 29일 영양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100만 원을 전달했다. 스테이영양은 영양군 일월면 조지훈 시인의 생가가 있는 주실마을의 400년 된 고택을 한옥스테이로개조해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고,고택을최대한 보존하며 고즈넉한 운치를 더해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온전한 휴식을 누릴 수 있어 인기 있는 공간으로 꼽히는 곳이다. 박혜진 대표는 “스테이영양 방문객들에게 주실마을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영양군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안내하며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볼 때보람을 많이 느낀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영양군수는 “어느 때보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기에 관심과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나눔으로 더욱 행복한 영양군이 될 수 있도록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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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초 축구부, 2024년 첫 번째 후원금 받음풍기초등학교(교장 우동하) 축구부는 2024년을 맞아 첫 번째로풍기도시재생주민협의회(회장 황보준)로부터 훈련지원금을 받아 학생선수들의 훈련비로에 사용하게 되었다. 2024년 1월 29일(월) 풍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은 풍기도시재생센터 센터장 김덕삼님을 비롯한 도시재생주민협의회 관계자 및 풍기초등학교 우동하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풍기초 선수들이 2023학년도 동계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운동장에서 진행되었다. 소멸되어 가고 있는 지방도시 풍기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설립된 풍기도시재생주민협의회는 2023년에 조직되어 지역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던 중, 학교와 연계된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는 가운데 2024년 첫 번째 행사로 풍기초등학교 축구부를 위한 후원금을 제공하게 되었다. 풍기초등학교를 찾아 후원금을 전달한 김덕삼 센터장(풍기초 58회 졸업)은 “풍기초등학교 축구부가 2024년에 더 좋은 성과를 올리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풍기초 축구부를 사랑하는 마음을 표하기도 하였다. 한편 풍기초등학교와 풍기도시재생센터는 2023년 12월 16일(토)지역민과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삼대가 함께하는 주민화합 문화제”를개최하여 학교가 지역사회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보여주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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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보건소, 지역보건의료계획 심의위원회 개최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월 26일(금) 15:30 보건소에서「2024년 지역보건의료계획」수립에 관한 영양군 지역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라,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4년마다 수립하는 종합계획으로, 매년 이와 같이 연차별 결과 평가 및 시행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장여진 보건소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 지역주민 대표 등 10명이 함께 참석하여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주요 내용은 기 수립한 8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23년~2026년)의 중장기 비전을이어 2023년 결과 평가 및 2024년 추진 과제별 구체적 시행 계획이다. 영양군은『함께 만들고 평생 누리는 건강영양』이라는 비전과▲감염병 대응체계 확립 등 필수보건의료제공체계 구축 ▲지속 가능한 주민건강증진 체계 구현 ▲다분야 협력을 통한 삶의 질 강화를 3대 추진전략 아래 10개의 추진과제와 25개의 세부과제를 계획했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오늘 지역보건의료계획 심의회 개최로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 보건의료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심의에 관한 사항들의 적절성과 효과성을 높여 지역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