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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으로 찾아간 놀이터, 영주시 ‘무빙 플레이버스’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0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사랑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놀이터 ‘무빙 플레이버스’ 상반기 마지막 회차를 운영했다. 무빙 플레이버스는 놀이문화 활성화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난 4월부터 지역아동센터 10개소를 대상으로 자유·미술·음악·메이커·팝업놀이터 등 테마별 다양한 놀이공간을 제공해 왔다. 10일 진행된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OO(9세) 양은 “친구들과 함께 그림그리기, 악기연주, 만들기를 신나게 할 수 있어서 재밌었다. 특히 나무가 많은 숲속에서 놀아서 더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국립산림치유원 운영본부장(김형수)은 “색다른 놀이터를 옮겨온 듯한 ‘무빙 플레이버스’ 행사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진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숲을 더 친근하게 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하반기에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찾아가 더 많은 아이들에게 놀이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놀이문화 컨텐츠를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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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치유원-경북광역치매센터, ‘제3회 실종 예방 배회 모의훈련’ 진행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9일 경북 고령군 우곡면 소재 도진리 치매보듬마을에서 경북광역치매센터와 협력하여 ‘제3회 경상북도 실종 예방 배회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령군과 경북광역치매센터 주관으로 치매환자 실종예방을 위한 인식개선의 취지로 마련되었다. 경상북도경찰청, 경북남부노인전문보호기관, 경북 23개 시·군 치매안심센터 등을 포함하여 지역민과 관련기관 종사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배회모의훈련 교육·상황극 ▲훈련·결과 브리핑 ▲산림치유 항노화 프로그램 체험 등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지난 3월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다시 한번 경북광역치매센터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기관으로서 범국민적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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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10일 제281회 임시회 개회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는 5월 10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23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81회 임시회 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변경계획안, 조례안 6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1건,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주영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바선거구, 풍기, 안정, 봉현)이 있다. 특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기정예산 1조 650억 원에서 1조 1,838억 원으로 11.15% 증액된예산안이 제출되었다. 주요사업으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171억 4,500만 원, 가흥 2동 적십자병원~명품요양병원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60억 원, 스포츠컴플렉스 조성사업 50억 원 등에 대한 예산이 편성되었다. 심재연 의장은“동료 의원님들께 제출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와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부탁드리며, 특히 추가경정예산안의 경우 주민복리증진을 위한 불요불급한 예산이 편성되었는지 꼼꼼히 확인하여 시민들의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세심한 심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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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장학생 274명 선발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9일 개최된 제53차 이사회에서 올해 장학생 274명을 선발하고 3억 7천60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선발 결과는 장학회 및 영주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학회에 따르면 초등학생 22명, 중학생 28명에게 각각 50만 원, 고등학생 87명(△성적우수 59 △특기 19 △기회균등 9)에게 각각 100만 원, 꿈드림 장학생 2명에게 각 50만 원, 대학생 135명(△신입 26명 △우수 37명 △특기 2명 △저소득 7명 △지역대학신입 18명 △지역대학재학 40명 △지역대학우수 5명)에게 최대 40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대학생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을 지난해보다 100만 원 늘려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하여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준다. 장학회는 학업성적과 재산 상황, 거주기간 등을 반영한 장학생 선발 평가와 장학회 이사회의 심의, 장학금 중복수혜 여부 등 확인 절차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했다. ‘꿈드림 장학금’은 학업 및 진로 개발 의지가 강한 학교 밖 청소년이 미래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 인권을 보장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영주시에 주소를 둔 학교 밖 청소년으로 6월 중 학교 밖 청소년을 관리·교육하는 기관의 추천을 받아 2명에게 각 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박남서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영주시인재육성장학금은 지역 학생의 안정적인 학업을 지원해 영주시 발전을 위한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제도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지속적인 재원 확충으로 더 많은 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시민 각계각층의 장학 기금 기탁 등으로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223억 9000만 원의 기탁금을 적립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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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가흥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텃밭 가꾸기’ 사업 실시영주시 가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근섭, 노경준)는 10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텃밭 가꾸기’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가흥2동(창진동)에 마련된 약 1천571㎡의 텃밭에 가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이 직접 고구마 모종을 심고 가꿔 수확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창진동 텃밭에 고구마 모종을 심었다. 이번에 심은 고구마는 오는 9월경 수확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노경준 민간위원장은 “오늘 심은 고구마를 정성껏 키워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생각에 벌써 기쁘고 뿌듯하다”며 “따뜻한 정이 넘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근섭 가흥2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웃과 정을 나누는 행복공동체 희망가흥2동 만들기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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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개소식 개최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는 9일 영주캠퍼스 DYU TOWER 로비 1층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성해 동양대 총장, 박남서 시장, 심재연 시의회 의장, 전태영 교육장, 손명철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성해 총장 기념사와 박남서 시장·심재연 의장의 축사, 테이프 컷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최대 6년 동안 고용노동부와 지방자치단체, 대학이 연간 3억 원씩(고용노동부 2억, 경상북도·영주시·대학 1억) 총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정부의 주요 청년 일자리 사업 등을 추진하고, 대학 내 진로지도 및 취업 지원 기능, 인프라를 통하여 재학생과 졸업생(졸업 후 2년 이내)은 물론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고용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양대학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취업 지원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진로 설정 및 취업 특화 상담을 진행하고 경력개발시스템과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고도화할 예정이며, 대학 내 기업 정보 관리, 취업 컨설팅, 일 경험, 일자리 매칭 등 체계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성해 총장은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계기가 돼 뿌듯하다”며 “참석하신 분들과 항상 뜻과 호흡이 맞아야 한다. 좋은 인재를 만드는 역할에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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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고, ‘미래 역량 강화’ 진로 캠프 실시영광고등학교(교장 박영수)는 2024년 5월 9일(목)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특별한 캠프를 실시했다. 학생들의 진로 탐색 과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 심층적으로 고민해 봄으로써, 미래 사회의 모습 속에서 스스로 삶을 설계할 기회를 가졌다. 이번 캠프는 흥미를 느끼고 있는 주변의 사물이나 현상에 대해서 탐구하거나, 평소 관심 있던 주제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연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탐구보고서 캠프이다. 캠프를 통해 문제를 발견하거나 관심 있는 부분을 연구해 보고 조사하는 과정들을 익힘으로써 지식을 습득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자료와 정보를 찾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영광고 학생들은 이번 캠프에서 탐구보고서의 작성 방법과 문제 접근법, 키워드를 가지고 주제를 선정하는 과정까지 배움으로써 탐구보고서를 더 알차게 쓸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그리고 1학년 학생들은 자신의 성격 유형 분석을 통하여 자신에게 맞는 행복의 기준을 설정하고 적합한 학습법을 알아서 주도적 플랜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캠프의 전 과정을 통해 영광고 학생들은 자신감을 얻고 진로 설계와 꿈 실현에 한 발, 한 발 내딛으며 성장해나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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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같이』어울림 한마당 시행한국철도 경북본부(본부장 손명철)는2024. 5. 9.(목) 영주시 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들 100여 명과 함께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시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00여 명을 경북본부 사옥으로 초청하여명랑운동회·노래자랑·코레일 퀴즈 타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시행으로 어버이날을 더욱 뜻깊게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께 참여한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사랑과 나눔으로 서로 어울리는 사회문화를 코레일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 무엇보다 오늘 어르신들이 따뜻한 햇살 아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 참 좋았다. 모두 수고 많으셨다”라며 대형 포토존에서 함박웃음 지으며 손하트를 내어 보이셨다. 경북본부 손명철 본부장은“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도직접 달아드리고, 함께 식사도 하며 가슴 뿌듯한 하루를 보냈다”며 “앞으로도어르신들의 정서적인 위안을 조금 더 세심하게 보살펴서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구현에 앞장서는 경북본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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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영양 산나물축제”는 영양의 청정 먹거리산나물을 테마로, 산나물 채취, 산나물 먹거리 등 건강체험 프로그램과 영양군 별을 보며 트래킹, 산골오지 체험, 산골 생활을 축제로 발전시키고문화를 만들어 가려는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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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생태탐방원-충북환경보건센터 건강나누리 캠프 운영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주재우)은 충북환경보건센터(김용대)와지난 5월 3일 환경성질환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나누리 캠프를 운영하였다고밝혔다. 이번 캠프는 소백산생태탐방원과 충북환경보건센터 및 충북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와 합동으로 운영하였으며, 환경성 질환을 앓고 있거나 평소 환경성 질환에 대해 관심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1박2일 무료로 진행하였다. 알레르기비염에 관환 환경성 질환 교육과 피부 알레르기 검사 뿐만 아니라 천년고찰 부석사 힐링 걷기 프로그램과 탄소중립을 위한 반려식물 심기 등 자연친화적 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윤홍근 소백산생태탐방원 운영관리과장은 “환경보건센터 등 환경성 질환 전문기관과 협업으로 진행하여 환경성 질환의 올바른 정보와 친환경적인 생활 습관을 익히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