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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학교, 엔씨소프트 장현영 상무 초청 특강 성황리 개최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는 동양대학교 동두천 캠퍼스 대학 본부 505호에서 ‘Yes-Up 첨단 미래산업 대비 상생형 취·창업 인재 창출을 위한 전문가 초빙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산업체 릴레이 특강은 ‘직업인으로서의 게임, 그리고 게임인’이라는 주제로 엔씨소프트(NC SOFT, 이하 엔씨) 장현영 상무가 강연자로 나섰다. 이 특강은 동두천 캠퍼스 게임학부, AI빅데이터융합학과, IT융합학과, e스포츠전공 등 다양한 학부(과) 전공 학생들이 자리에 함께 하였다. 3시간 가까이 열띤 강연과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강연이 진행되는 동안 게임, 이스포츠 산업에 흥미가 있는 학생들을 위해, 엔씨 구성원들과 각 직군의 업무에 대해 영상을 더해 자세히 소개하였고, 엔씨 현직 개발자들의 인터뷰에 큰 관심을 보였다. 장현영 상무는 게임, 이스포츠계 진출을 위해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지원자와 면접관의 첫 만남은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자기소개서 같은 문서들이기에, 자기소개서 작성에 충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자신이 얼마나 게임에 진심이고 관심이 있는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게임의 역기획서 혹은 게임 독후감을 지금부터 작성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공전영 교수(게임학부 이스포츠전공)는 “앞으로도 게임, 이스포츠 산업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학생들에게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미래 게임 산업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문적 지식과 실무 경험을 통합하여 산업 리더로 성장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태 교수(게임학부장 겸 이스포츠사업단장)는 “동양대학교는 문체부(KOCCA) 지정 수도권 유일 이스포츠 전문인력 양성사업 선정 고등교육기관 선정되어 2차년도 사업을 성실히 수행 중이다. 수도권 4년제 대학 최초로 ‘이스포츠교육과정’까지 개설되어, 게임학부 및 일반대학원 게임학과 석사·박사과정과 함께 명실상부한 게임·e스포츠 교육의 메카로 도약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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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페셜티,영광여중 진로체험교육 진행_ _ SK스페셜티(사장 이규원, www.skspecialty.com) 는 9일 영광여중 1학년 125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총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진로체험교육은 1교시 특수소재산업 및 진로 소개, 2교시 SK스페셜티 타이쿤 보드게임(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SK스페셜티는 영광여중 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진로체험교육을 위해 직원 11명을 강사단으로 구성하여 학교 강당과 교실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영광여중 손호성1학년 부장 교사는 “SK스페셜티 직원들이 직접 학생들과 소통하니보다 현실감이 있었고,특히 학생들이 우리 지역에도 양질의 일자리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 SK스페셜티의 진로체험교육은 2020년부터 진행되었으며,초등학생에게는 문화/과학 교실,중학생에게는 경영 시뮬레이션 보드 게임,고등학생에게는 화학,화공,경영 분야 진로 상담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각각의 눈높이에 맞게 제공된다.영주제일고,경북공고,봉화고,문경서중등 18개 학교에서 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SK스페셜티 진로체험교육 담당자 김수안 PL은 “교육 현장에서 지역의 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진로체험교육을 원하는 목소리를 많이 듣고 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진로 체험은 작은 시도이지만, 이러한 소통을 통해 향후 청소년들의 지역 내 취업과 정주를 유도하고,기업은 인재를 얻는 장기적인 효과로 돌아올 것이라는 믿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SK스페셜티의 진로체험프로그램은 교육부 진로체험사이트 “꿈길”에서 경북 영주시로 지역설정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SK스페셜티 담당자 이메일(suankim@sk.com)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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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울림, 산나물 어울림.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5월 9일 산나물 축제의 시작(5월 12일까지)을 알렸다. 겨우내 웅크렸던 모든 것들이 따사로운 바람 소리에 기지개를 켜는 봄. 일월산과 맹동산 기슭에서 재배되는 어수리, 곰취, 참나물 등의 영양산나물은 독특한 향기로 영양의 봄 맞이하고, 파릇파릇 올라오는 새순처럼 돋아나는 우리 입맛을 사로잡는 산나물이 풍기는 봄의 향기에 쌉싸름한 맛이 어울려 제대로 봄을 느낄 수 있는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에 대해 알아보자.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영양산나물축제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먹거리가 잘 어우러져 있는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이다. 산나물 채취 체험장 운영으로 사전에 접수한 관광객들이 대형마트에서 구매하기도 힘든 생소한 산나물을 직접 채취하고 맛보며 산나물에 대한 흥미와 관심도를 유발하며 시작한다. 생소한 체험은 장계향 선생의 한글 최초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을 활용한 체험으로 이어진다. 칠일주, 석이편, 빈자법등 시음과 시식을 제공하며, 조선 중기 반가음식을 조리하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오감을 만족시킬 만한 체험의 장을 만들었고 축제에서 가장 빛나는 먹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축제장과 영양전통시장을 연결하는 길에 영양에서 자라고 나는 산나물의 싱싱한 자태를 눈으로 감상하게 조성되어 있는 산나물 테마거리를 지나면 봄기운을 물씬 머금은 산나물로 만든 산나물 고로케, 산나물 핫바, 산나물 피자 등 이색적인 퓨전음식들이 젊은 세대의 입맛과 호기심을 자극할 것이며, 고기굼터를 만들어 행사장에서 영양산나물과 신선한 고기를 같이 먹으며 축제를 맛볼 수 있는 공간이 구성되어 있는 산촌먹거리촌에 도착한다. 축제의 분위기가 마지막 날까지 이어지길 소망하는 마음은 시장 상인들도 마찬가지이다. 행사기간 주간에서부터 야간까지 이어지는 포장마차 거리는 시장 상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 촌으로 구성되어 뜨거운 열기에 불을 짚이고 그 옆에서는 축제의 흥을 돋워줄 버스킹 공연과 산나물 DJ 부스를 통해 신나는 파티 분위기를 자아낼 것이다. 축제의 메인 이벤트인‘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는 영양의 밤하늘을 널리 알릴 수 있게 하는 공연들로 가득 채울 계획이다. 또한, 청정 영양의 이미지에 맞게 야간 트래킹 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시하여 농가 폐비닐 쓰레기 수거, 환경정화활동 등과 영양의 청정 자연 속에서 백패킹을 접목하여 신선한 경험과 보람까지 얻어 갈 수 있는 체험이 될 것이다. 현장 경매‘진품명품’, 산나물 패션쇼 등을 진행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지역 공연인 원놀음, 풍물단, 청소년 및 동호회 밴드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축제 기간 내내 이어져 영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흥과 재미, 추억을 남겨 줄 것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봄을 맞아 개막한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는 준비된 모든 것들이 어우러져 울려 퍼지는 봄의 울림과 영양의 향기에 모두가 취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모든분들이 다 함께 웃음 짓는 축제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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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양조장, 산나물축제와 함께 막걸리 한마당!!!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를 맞아 5월 9일에서 5월 12일 영양 산나물축제 기간 중 영양 양조장에서 ‘영양 양조장 막걸리 한마당’을 개최한다. 영양군과 ㈜발효공방1991(대표 이동훈/교촌F&B의 자회사)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영양 양조장 막걸리 한마당’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국내 최고(最古) 양조장의 새 단장을 방문객에게 선보이고, 음식디미방의 가양주 만드는 법을 재해석해 탄생한 영양 막걸리(품명‘은하수’)가 지역 전통주로 도약하기 위한 행사이다. 막걸리 한마당 행사는 영양군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영양 양조장과 막걸리를 지난 2023년 산나물축제에서 관람·시음·판매로 첫 선을 보였으며, ‘현지에서 막걸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하다’는 참여 관광객의 잇따른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발효공방이 직접 영양군에 제안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게 되었다. 『영양 양조장 막걸리 한마당』은 산나물 음식과 함께 우리 지역 막걸리를 선보이는 행사로써, 음식디미방의 레시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영양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과 물 만을 사용하여 만든 영양 막걸리‘은하수’와 산나물 요리를 선보인다. 또한 교촌F&B는 자회사인 ㈜발효공방1991의 탁주 사업을 시작으로 전국 대상 유통망을 갖추고자 영양군과 별도의 협업을 진행 중이며, 2025년까지 대규모 공장을 완공하고 전통주와 함께 장류(고추장, 된장 등)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며, 공장 완공 시 영양군에 20여 개 정도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주민소득 다양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훈 발효공방 대표는 “지역 축제 속에 의미 있는 또 하나의 행사 제안을 흔쾌히 수락해 주신 영양군과 군의회에 감사드리며, 우리 발효공방1991은 영양군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조장의 명소화에도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 도시재생사업으로 인연을 맺은 ㈜발효공방1991과 함께 우리 군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협업하는 시간이 생겨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라며 “산나물축제와 함께하는 영양양조장 막걸리 한마당을 통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양조장과 막걸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본 행사는 영양 양조장에서 산나물축제 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막걸리와 함께 산나물 음식도 체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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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달, 5월 영양군 바가지논란 잡기 위한 파란!지역축제는 지역민들에게 지역의 정체성에 대한 재인식과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 여가 활용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부심과 긍지를 주며 더 나가 지역의 대외적인 이미지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대형마트와 배달어플의 발달에 의해 지방의 전통시장들이 죽어간다는 말이 어제와 다르지 않다. 이제는 현지로 갈 필요도 없이 구매가 가능한 세상이며, 그건 나이 많은 농가들에게 힘든 경제 여건을 만들어가고 있다. 지역민에게 활기를 불어넣으며 그 지역의 농가와 직접적인 거래의 줄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하는 지역축제는 이제 도시민들에게는 악덕상술과 바가지요금의 장으로 인식되어 버렸을지도 모른다. 살랑이는 바람에 꽃내음이 전해지는 봄, 축제가 한창인 5월 영양군은 산나물 축제 준비로 한창이다. 지역의 농가들은 들뜬 마음에 축제 기간에 판매할 물량을 맞추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 김OO(71세) 농가주는 이날을 손꼽아 기다린다고 말한다. 현장에서 방문객들을 맞이하며 자신이 열심히 키워낸 상품들을 내놓는 그 순간을 매년 되새기며 오늘도 새벽부터 나물 채취에 힘을 내고 있다. 농가들과 행사 주최 측의 설레는 마음과 함께 우려의 말이 나오고 있다. 지난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는 행사기간 촬영된 예능프로그램에서 노출된 장면으로 바가지요금 논란에 휩싸였다. 군에서는 외부상인의 관리 소흘에 관한 사과의 말을 거듭 전했고 농가들은 축제의 이미지에 큰 영향을 끼친 외부 상인들에게 마음이 상해있었다.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즐기는 축제에서 발생한 사태가 이번 축제에도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 축제가 시작되는 날까지도 맘졸이고 있다. 이에 영양군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판매가격이 외부에 공지되었는지, 소비자가 알아보기 쉽게 질량 당 가격을 표시했는지를 집중 점검하고 위반할 경우 불공정 상행위로 규정해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일 문화체육관광부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잇따라 열리는 축제들의 먹거리, 교통 등에 대해 점검을 강화하며 한국관광공사와 학계·현장 전문가로 점검단을 구성해 이달 열리는 문화관광축제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에서는 세부 계획을 수립하여 적극적인 민원 대응을 위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 합동점검반에서 놓친 부분에서 발생하는 민원에 대한 즉각적인 현장대응으로 소비자 불만해소를 위한 장치를 마련했다. 지역민(시장상인회 등)이 직접 운영하는 포장마차 거리를 조성하여 잃어버린 지역축제의 긍지를 찾고 불거지는 먹거리 바가지요금을 타파해 합리적인 가격에 산나물을 활용한 요리를 포함한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끝으로 축제장 전반에 배치된 산나물 품질관리위원들이 실시간 지도·점검을 통해 가격뿐만 아니라 품질까지 잡을 계획이다.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에서는 전년도와 같은 ‘착한 가격’에 믿고 살 수 있는 좋은 품질의 산나물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과거의 논란이 어쩌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악덕상술과 바가지요금이 근절된 본래의 취지를 가진 문화적인 축제의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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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영양군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10시부터 영양군청 전정에서 ‘아이들의 설렘은 UP, 부모님의 걱정은 DOWN’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영양군과 영양군 애향청년회(회장 성문기)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어린이날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바이킹 및 에어바운스 운영, 체험 및 먹거리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어린이와 지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으며 어린이 장기자랑과 경품추첨으로 마무리한다. 체험부스는 풍선아트, 레인보우타투, 보석십자수 소품만들기, 다육심기, 마카롱만들기, 비눗방울 놀이와 관내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준비한 다양한 놀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떡볶이와 아이스크림 및 팝콘, 솜사탕과 슬러시 등의 간식을 비롯해 점심으로는 햄버거를 제공할 예정이다. 당일 준비한 모든 체험과 간식은 무료이며, 특히 이번 행사에는 태블릿PC와 닌텐도, 스마트워치,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의 미래인 우리 어린이들이 어린이날만큼은 아무런 걱정 없이 신나고 즐겁게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양동행버스에서는 어린이날 당일 버스를 이용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전 구간 무료로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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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곡 권춘란 선생 종손 권재욱님, 영양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안동권씨 회곡 권춘란 선생 종손 권재욱님(63세)은 5월 2일(목) 영양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5백만 원을 기탁했다. 권재욱님은 영양군 청기면 기포리가 고향으로 전 구미시의원을 지냈으며 현재는 구미 송정유치원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고향마을인 청기면 기포리에는 회곡선생이 말년에 머물며 학문활동을 하셨던 회곡고택이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79호로 지정되어 영양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회곡 권춘란 선생은 안동사림으로 퇴계 이황의 문하에서 학문을 익히고 22세에 사마시를 거쳐 사간원 정언, 홍문관 교리, 춘추관 편수관 등을 역임하고 청송부사를 지냈다. 그는 임진왜란 당시에는 의병으로 활동하였고 청송부사에서 물러난 다음부터는 벼슬을 멀리하고 학문에만 전념하였다. 권재욱 이사장은 “항상 마음속으로 고향을 응원하고 있었는데 이번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전달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어 많은 출향인들이 영양군에 응원의 마음을 전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고향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영양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자분들이 보람을 느끼실 수 있도록 영양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영양군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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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 없는 착한 가격, 영양 산나물 축제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다가오는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5월 9일~12일)’를 앞두고 몸에도 좋고 맘에도 좋은 축제 개최를 위해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봄을 맞이하는 가장 건강한 축제인 ‘영양 산나물축제’를 다시 찾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영양군이 팔을 걷어붙여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첫째,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판매가격이 외부에 공지되었는지, 소비자가 알아보기 쉽게 질량 당 가격을 표시했는지를 집중 점검하고 위반할 경우 불공정 상행위로 규정해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다. 둘째, 적극적인 민원 대응을 위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 합동점검반에서 놓친 부분에서 발생하는 민원에 대한 즉각적인 현장대응으로 소비자 불만해소를 위한 장치를 마련했다. 셋째, 지역민(시장상인회)이 직접 운영하는 포장마차 거리를 조성, 축제마다 불거지는 먹거리 바가지요금을 타파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산나물을 활용한 요리를 포함한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끝으로 축제장 전반에 배치된 산나물 품질관리위원들이 실시간 지도·점검을 통해 가격뿐만 아니라 품질까지 잡을 계획이다.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에서는 전년도와 같은 ‘착한 가격’에 믿고 살 수 있는 좋은 품질의 산나물을 만날 수 있다. 영남의 영산, 일월산에서 직접 신선한 산나물을 뜯고, 저렴한 가격에 산나물을 사고, 다양한 산나물 요리를 먹고 즐길 수 있는 일 년에 단 한 번뿐인 ‘영양 산나물축제’에서 ‘착한 가격’으로 건강과 행복을 찾아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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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경북권역 선배시민 자원봉사센터와 경북 노인복지관의 역할 노인, 시민으로써 공동체를 위한 활동 ‘선배시민’천태종복지재단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규)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며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위탁 운영하는 2024년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의 경북권역 선배시민 자원봉사센터(이하 경북선배시민센터)로 역할을 한다.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은 선배시민론을 바탕으로 선배시민 자원봉사활동을 운영하며, 노인이 돌봄의 대상에서 벗어서 돌봄의 주체가 되어, 공동체를 위해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실천하는 것이다. 영주시노인복지관은 경북선배시민센터로서 지난 24일, 26일 경북권역 수행기관의 기관장과 실무자를 대상으로 간담회와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하반기 실시 예정인 경북권역 선배시민대회를 준비하며, 선배시민이 무엇인지, 노인복지관에서 선배시민사업을 하는 이유 등을 고민하고 단순한 하나의 프로그램을 넘어 경북권역 중심역할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 나가고자한다. 2024년 경북권역 선배시민 자원봉사센터장이자 영주시노인복지관 이상규 관장은 “앞으로 경북권역 대표 기관으로 초고령 사회에 노인이 삶의 주체로서 지역사회 내에서 선배시민의 역할을 올바르게 정립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 한편, 영주시노인복지관은 시민의식개선단과 우리인식개선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시민의식개선단에서는 2023년 노인자원봉사 우수사례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실천을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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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암면 지역사회보장協, 취약계층 아동 & 홀몸어르신을 위한 나눔 행사영양군 입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인수, 강영길)는 5월 4일(목) 오전 10시 입암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입암초등학생 아동 및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모아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비 240만 원과 입암면 애향청년회에서 김세트, 입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카네이션을 지원하며 지역특화사업으로 진행했다. 입암초등학교 전교생에게 우산, 구급상자를 전달하고 자녀가 없거나 자녀가 있어도 도움을 줄 수 없는 형편에 놓인 저소득 홀몸 어르신 40명에게 가족의 손길을 대신하고자 소불고기 밀키트와 카네이션, 김세트를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노인맞춤돌봄생활관리사들이 전달해 주며 건강과 불편함은 없는지 안부확인도 하였다. 이날 김○○(86세, 여) 어르신은 “매년 적적하게 홀로 보내는 5월이었는데, 이렇게 카네이션과 소고기를 받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영길 민간위원장은 “특정 기념일이 오히려 외로운 이웃들에게 더 심리적 고립의 시간으로 다가올 수 있는데 이렇게 주민을 보살피고 소통할 기회를 만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사랑담은 카네이션,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지역의 어르신과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으며,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업에 앞장서고 있다.